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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형석 의원 아동 대상 성착취물 범죄 10대 피의자 급증!
경찰 적발 피의자 1년 새 111명에서 841명으로 7.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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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9-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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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아동을 대상으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유포하거나 제작 및 판매하다 경찰에 붙잡힌 10대 피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사이버성폭력 연령별 피의자 현황에 따르면, 성영상물, 아동성착취물, 불법 촬영물 등을 유포, 제작, 판매해 경찰에 적발된 사이버성폭력 범죄 피의자는 지난 20193,609명에서 20205,186명으로 1.4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대 피의자는 2019176명에서 지난해에는 1,103명으로 무려 6.3배 늘었다. 10대 사이버범죄 피의자 증가율이 전체 증가폭을 크게 상회한 것이다.

 

특히 아동을 협박강요해 불법으로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포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된 10대 피의자는 지난 2019111명에서 지난해에는 841명으로 7.6배 증가했다.

 

*별첨1 최근 5년간 사이버성폭력 연령별 피의자 현황

*별첨2 최근 5년간 사이버성폭력 범죄유형별 발생검거 현황

 

‘n번방 사건이후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됐고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음에도 10대 피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둔감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형석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10대들이 사이버 성범죄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범죄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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