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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국방] 합참 "북한 전역 정밀타격할 다양한 미사일 전력 이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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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0-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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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국방위] 원인철 합참의장 "북한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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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인철 합참 의장이 감사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국정일보 엄기철기자]합동참모본부(합참)는 6일, 북한 전역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현재 북한 전역을 정밀타격 가능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미사일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北 핵·미사일 능력 강화에 '맞춤형 억제전력' 대응

자료사진

이어 "향후 전방위 위협에 대비가 가능하도록 고위력·초정밀 미사일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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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공개된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수직발사관에서 콜드런치 후 하늘로 솟아올라 엔진을 작동시킨 후 목표물로 빠르게 비행했다. 사진=국방부

합참은 또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고도화하고 있는 북한 미사일에 대비해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 이지스함 레이더, 조기경보위성 전력화 추진 등 조기 탐지·추적 능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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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발된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공개된 영상에서 바지선에 그물로 표현된 가상표적의 하단부를 정확히 뚫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국방부


합참은 '천궁-Ⅱ' 추가배치와 PAC-3 '패트리어트' 유도탄 추가 확보,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L-SAM 개발 등을 통해 다층방어능력 구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략무기인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장착된 해군 도산안창호함이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위해 대형 태극기를 달고 포항 영일만으로 들어오고 있다. 청와대 제공
전략무기인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 장착된 해군 도산안창호함이 1일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위해 대형 태극기를 달고 포항 영일만으로 들어오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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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합참은 북한으로부터의 드론(무인기) 공격에 대비해서는 ▲재머(전파방해장치)를 활용한 '소프트 킬' 방식의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하드 킬' 방식의 레이저 대공무기 등의 전력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인철 합동참모의장(공군 대장)은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 의장은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날로 고도화되는 가운데 주변 강대국들의 군사 위협과 군비 경쟁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감시·정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의장은 "우리 군은 국가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최우선적으로 모든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경계 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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