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2021 국정감사 김의겸 "27세 곽상도 아들 놀라운 능력"…배현진 "특검 하자"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1-10-05 20:17본문
[국정일보 엄기철기자]김의겸 열린우리당 의원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 아들의 문화재 문제 해결과정에서 곽 의원의 영향력 행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가 문화재청에 부분완료(일부 구간에 대해 시급하게 공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문화재가 출토된 지역을 제외하고 미발견된 다른 지역에 대해 공사를 허가하는 행정절차) 신청을 한 지 이틀 만에 허가가 떨어졌다. 27세라는 나이에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 것인데, 문화재청이 이토록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준 이유가 궁금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현행법상 문화재청은 10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게 돼 있다.

![]() |
김현모 문화재청장(왼쪽 두 번째)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
이와 관련,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대장동에 대해서는 현재 문화재 측면에서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보고 있다"면서 "곽씨가 제기한 문제는 조금 더 면밀히 점검하겠지만, 통상적으로 개발 사업에서 거쳐야 할 과정들은 충실히 이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