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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재명 대선 후보 택시기사 비하 발언 사과 촉구 기자회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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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2-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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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택시 운전을 천직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택시 운전을 해서, 자식들 공부 시키고, 결혼 시키고, 돈 모아 쌀도 사고, 옷도 사 입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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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택시는 저희에게 삶이고, 인생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희 택시 기사들도 직업적 소명과 긍지를 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외부에 알린 것도 택시기사들이며, 88서울올림픽 때 산업역군으로 해외 관광객을 맞은 것도 택시기사들입니다.

 

택시기사는 민생의 목소리도 가장 빨리 듣게 되고, 시민의 발이 되어 가장 서둘러 원하시는 장소에 승객들을 모셔다 드립니다. 택시기사는 그런 직업적 사명감으로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어제 16일 택시 단체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가 없어 하다하다 안 되면 마지막으로 가는 게 택시”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일하며 살아가는 30만 택시 산업 종사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이고 명백한 비하 발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님,

30만 택시 산업 종사자들에게 지금 당장 사과하십시오!

택시 기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한 집안의 가장에게 사과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님의 택시 기사 비하발언을 전해들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저희를 어찌 바라볼지, 우리 자식들은 택시 핸들을 잡는 애비를 어찌 생각할지 걱정이 앞서고, 저희를 천대할 시선이 두려워지기 까지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님, 저희는 택시기사라는 직업에 당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택시기사라는 사실에 대해 적어도 직업 사칭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30만 택시 산업 종사자들은 이재명 후보님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합니다! 당장 사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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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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