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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 최재해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의결...감사원장 공백 136일 만
재석 252명 중 찬성 223명, 반대 23명, 기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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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1-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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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 인준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252표 중 찬성 223, 반대 23, 기권 6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 628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중도사퇴로 인한 감사원장 공백 사태는 넉 달 반 만에 마무리됐다.

 

전임 최재형 전 원장이 퇴임한 지 136일 만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된 지 55일 만이다.

 

최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감사원 기획관리실장, 1사무차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쳐 감사위원을 역임한 감사 전문가다.

 

앞서 인사청문위원들은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에서 후보자는 1989년부터 28년간 감사원에서 근무하며 감사 전문가로서 감사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감사원 출신 최초 감사원장 후보자로서 공공감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등 감사원장으로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췄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당시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과 위원들이 감사원에 바라는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 감사원장의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지 다시 깨닫게 됐다"라며 "(감사원장으로 일할)기회가 주어진다면 직무독립·정치중립성의 가치를 준수하고, 감사원에 부여된 기본 임무를 충실 시행하며 미래변화에 대비해 전문역량을 갖추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행정고시(28) 출신으로 감사원에 줄곧 몸담았으며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 핵심 보직을 거친 감사 전문가로, 내부 인사가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건 1963년 개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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