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윤석열, 이재명 향해 “우크라 대통령 결사항전 중인데,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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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3-01 01:07본문
“민주당 정권 왜 이러겠나,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했다’는 발언을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제정신 박힌 대통령 후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강원 동해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윤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동해시 유세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민들과 결사항전을 벌이고 있으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민주당 사람들은 ‘코미디언 출신, 6개월 밖에 안 된 대통령이 러시아를 자극해 침공당했다’고 주장한다”며 “국제 망신 아니냐”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5일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 나토(NATO)가 가입을 해주려 하지 않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한 바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후보는 “우크라이나 국민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는 북한이 전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서는 “이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기 위해 정찰 자산을 실험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가 전날 경남 창원 유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거는 원래 일상’이라고 말했다면서, “도발을 도발이라고 말을 못한다. 민주당 정권 왜 이러겠나, 운동권 정권이라 그렇다”고 했다.
윤 후보는 오는 4∼5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당일 투표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며 “선거 날에 확진자가 수십만(명)이 나온다고 발표를 해서 여러분이 당일날(본투표일) 투표를 못 하게 막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