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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尹당선인 측 “내일 오전 인수위 현판식…靑 이전 문제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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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3-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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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일분 일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는 결정 난 사항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시기에 대해 “전문위원·실무위원의 검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내일(18일) 오전에 현판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인수위의 경제2분과, 과학·기술·교육 분과, 사회·복지·문화 분과 인수위원과 인수위 대변인단 인사가 발표되며 인선을 마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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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 지도부와 함께 음식점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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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 잘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를 속도감 있게 전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된 이후에 인수위 현판식을 통해 새 출발을 알리는 기간이 역대 정부 통틀어 가장 빠른 시간에 전개된 것으로 안다”며 “민생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해 일분 일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변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청와대 이전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최종회의를 한다고 알려진 데 대해서는 “사실 집무실과 관련해서는 당선인을 포함해서 최종 결론이 난 사항이 아니다”라며 “지금의 청와대 구조는 국민보다는 대통령에 더 집중하는 구조로 비서동에서 대통령의 집무실까지 올라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저희가 일분 일초를 허투루 버리지 않겠다고 한 만큼 대통령과 비서진, 국민이 특별히 거리를 두지 않고 신속히 민생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께 불편을 끼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안정적 출퇴근이나 주변 환경에 부담을 드리면 안 된다는 고려가 크다.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회의에서 그런 보고가 올라갈 지 확인되지 않아 다시 보고 드리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용산 청사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용산으로 가게 될 경우 광화문 시대 공약은 철회하게 되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이라 전제를 바탕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저희가 청와대 개혁을 이야기하면서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이뤄낼 수 없었던 곳을 나오는 것은 권위주의 잔재를 청산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장소가 확정되면 확정된 결과와 함께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청와대 이전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문제도 “추후 확정된 결과와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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