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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에 '보수의 입' 김은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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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3-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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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이지만 존재감 뚜렷…정치경력 대부분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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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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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전날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장제원 의원을 지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은혜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갑을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김 의원은 앞서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을 맡았으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도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았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꾸려진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이명박 청와대 대변인에서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정치경력의 주요 순간마다 보수진영의 '입'으로 활동한 셈이다.

김 의원은 MBC 기자‧앵커 출신이며 MBN 특임이사‧앵커와 KT커뮤니케이션 실장‧전무 등의 이력도 있다.

김 의원은 59명의 국민의힘 초선 의원 가운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대장동 의혹에 적극 화력을 보태며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김 의원은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나머지 인수위 인선도 빠르게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당선 직후 첫 기자회견에서 "인수위를 빠른 시일 내 구성해 국민들 보시기에 불안하지 않도록 빨리 출범시키겠다"고 했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 인수위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인수위원을 뒷받침할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등을 합하면 200명 안팎의 규모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노무현 정부 인수위는 240여 명, 이명박 정부는 180여 명, 박근혜 정부 인수위는 150여 명이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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