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속초 찾은 尹 "규제는 죽음과 같아...강원을 '경제특별자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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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11 21:58본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강원 속초시 대포어촌계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살리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들어 화답하고 있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강원도 속초와 춘천을 찾아 "강원도의 규제를 다 철폐하고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로 강릉에서 시작한 1박2일간의 강원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강릉 오죽헌을 들러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영정에 참배하는 것으로 강원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의원도 참배에 함께했다.
이후 윤 후보는 속초 대포항으로 향했다. 그는 어업인들이 모인 대포어촌계 어업인복지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규제 철폐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윤 후보는 "대포항 개발사업이 17년 걸렸다는데,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치며 이렇게 많은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에 좋은 효과를 유발하는 사업이 지체됐다는 게 아쉽다"며 "강원도의 대부분 지역은 군사·환경·산림 등 중층 규제가 돼 있어서 강원도민들이 자율적으로 뭘 할 수가 없게 돼 있고 외부에서 투자하기 어렵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것이 자신의 먹거리고 자신의 존재 이유지만, 받는 입장에서 보면 이거는 그야말로 죽음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그래서 제가 강원도를 현 정부가 해오던 평화자치도가 아니고 경제특별자치도로 바꾸겠다고 했다"며 "중앙 정부의 규제를 다 철폐해서 강원도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해 책임을 지고 개발 사업을 하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