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박상웅 의원, 한국철도공사에 KTX 함안역 정차 재개 강력 촉구
상·하행 각 2회, 하루 4회 KTX 함안역 즉각 정차 주문, 철도공사 “전향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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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07 17:58본문

7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제공=의원실)
국정일보 최규환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7일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2015년 이후 중단된 KTX 함안역 정차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과거 함안역에는 KTX가 상·하행 각각 2회씩 하루 총 4회 정차했다”며 “당시 운행 기준을 토대로 KTX 함안역 정차를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안역은 2012년 12월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KTX가 상·하행 각 2회씩 하루 4회 정차했으나, 2015년 4월 이용객 저조 등을 이유로 정차가 중단됐다.
이후 함안군민을 비롯한 인근의 군민들은 10년 넘게 인근 마산역이나 진주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박 의원은 “2015년 당시와 비교해 함안의 교통 여건과 지역 수요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함안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KTX 함안역 정차 재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KTX 함안역 정차는 단순한 열차 운행 문제가 아니라, 3천여 개 기업과 상공회의소가 위치한 함안의 산업 활동 지원, 주민 교통권 보장, 수도권 접근성 개선, 관광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과거의 이용객 감소만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변화된 지역 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한국철도공사 측은 “함안역 KTX 정차 재개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 변화에 공감한다”며 “지역 대표 행사 기간 임시정차를 비롯한 시범운행을 포함해 제기된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 의원은 KTX 함안역 정차가 재개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경상남도청, 함안군과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국정일보 최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