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접견 "검찰개혁 성패는 국민 권익·인권 보호에 달려"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6-07-07 17:50본문

조정식 국회의장이 7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7일(화) 오후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조 의장은 "17대 국회 때부터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한 만큼 장관님의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리더십을 잘 알고 있다"며 "법무부 장관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아 굵직한 개혁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고 계신 데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조 의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법무부 소관 민생입법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법무부 소관 법률 38건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민생 입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스토킹 피해자 보호, 사기범죄 처벌 강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장관님과 법무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또한 "공소청 출범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검찰개혁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 검찰개혁의 성패는 제도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국민의 권익과 인권이 얼마나 더 두텁게 보호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형사사법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무부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7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끝으로 조 의장은 "법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다.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고, 공동체 질서와 사회정의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가 견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국회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법치주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장관은 "평소 합리적인 균형 감각으로 대화와 타협을 존중하시는 의장님께서 국회를 잘 이끌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며 "현재 법무부가 가장 현안이 많은 부서인 만큼,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스토킹 처벌법 등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민생 입법을 최우선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장관은 "검찰개혁 역시 국민의 권익과 기본권이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공정한 법무행정을 흔들림 없이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ran85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