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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병석 의장, “국회의 발걸음, 역사가 기록…어두운 발자국도 후손에 전해야”
박 의장, 국회박물관 개관식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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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4-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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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새롭게 재탄생한 국회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우리의 발걸음을 역사가 낱낱이 기록하고 있음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국회박물관은 국회의 어제는 물론 오늘과 내일도 생생하게 기록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민주주의를 꽃피운 자랑스러운 성취는 물론 어두웠던 국회의 발자국도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해야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박물관은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개원부터 제헌국회 출범, 헌정중단의 아픔, 그리고 민주화의 도도한 발자취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103년 전 문을 연 임시의정원은 우리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로 민주공화정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국회박물관 개관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또 “우리는 민주 선열들이 꿈꾼 나라를 일구기 위해선 아직도 먼 길을 쉼없이 가야한다.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의회 민주주의 뿌리를 내려야한다”고 밝혔다.

14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국회박물관은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 ‧ 전시한 박물관으로 기존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을 전면개조해 재탄생됐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으로 지어진 국회박물관에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의 역사부터 현재 국회의 기능 등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또 어린이들이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국회체험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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