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禹의장 "국민투표법 개정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접견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6-01-13 11:40본문
우 의장 "조속한 시일에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 열자"
한 원내대표 "내란 종식 특검법 등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월) "우선 국민투표법 개정을 주요 과제로 삼아 개헌에 대비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한병도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쟁점법안 처리 여야 간 협의를 진행하시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도 추진했으면 한다. 1월 임시회 및 국회운영 등 논의 과제가 산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22대 국회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으로 전날 선출된 한 원내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올해 5월 중순까지 4개월간 중책을 맡는다.
우 의장은 "국민투표법은 개헌뿐만 아니라 외교·국방·통일 등 주요국가정책에 대한 결정에도 필요하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후 10년이 넘도록 국민투표법 개정 논의조차 못하는 상황을 타파해야 한다"며 "얼마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위해서는 국민투표법 개정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전달해왔다.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더 단단한 민주주의와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 논의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민투표법 미개정으로 개헌을 할 수 없다면, 이는 국회가 국민께 기본 도리를 하지 못한 것"이라며 "한 원내대표님이 당선 수락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개혁과 민생' 모두 중요하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 한 원내대표님과 자주 소통하며 국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내란을 종식하고 헌정 질서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시대정신을 반영해 내란을 종식하는 특검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