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윤 의원 , ‘ 지속가능한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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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1-12 13:19본문

국정일보 이신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비례대표 ) 은 1 월 13 일 ( 화 ) 오후 3 시 국회의원회관 제 3 간담회실에서 대한소아심장학회 ·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함께 「 지속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소아심장병 진료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중심으로 , 소아심장 진료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와 제도적 공백을 점검하고 , 지속 가능한 국가 차원의 전문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선천성 심장병은 출생 직후부터 고도의 전문 진료와 수술 , 장기적인 추적 관리가 요구되는 중증 질환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소아심장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극히 제한적이며 , 병상 · 전문 인력 · 장비 · 의료수가 등 진료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상황이다 . 이로 인해 지역 환자의 70% 이상이 수도권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구조가 고착화 되면서 ,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응급 상황 대응의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는 김형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 국내 소아심장 환자 치료의 위기 ’ 를 주제로 지역 불균형 , 의료진 고령화 , 응급 이송 리스크 등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 김기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 지역완결형 중증 소아심장 권역거점센터 구축 방안 ’ 을 중심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형두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이 좌장을 맡고 , 박천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 조화진 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 이영재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소아심장 진료의 현주소와 구조적 한계 , 소아심장 권역거점센터 지정 필요성 및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김윤 의원은 “ 선천성 심장병은 출생아 약 1% 에서 발생하는 결코 드물지 않은 중증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 그동안 개별 병원과 의료진의 헌신에 의존한 채 국가 차원의 책임과 체계적인 대응은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 ” 며 , “ 수도권 집중과 지역 격차 , 전문 인력 고령화와 이탈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제는 제도적 검토와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 ”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김 의원은 “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역완결형 중증 소아심장 진료체계 도입과 소아심장 권역거점센터 지정 필요성을 정부에 제기한 바 있다 ” 며 , “ 소아심장 진료는 고도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치료 , 장기 추적 관리가 필수적인 영역인 만큼 , 제도 개선과 함께 재정 · 인력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 국회 차원에서도 소아심장을 소아암과 같이 국가가 책임지는 필수의료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 ·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 고 덧붙였다 .
국정일보 [이신국 기자] shingook0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