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동연 후보 “일산대교 무료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5-15 01:21본문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오전 일산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가진 ‘고양·파주·김포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대책위 현장간담회’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약속했다.(김동연 캠프 제공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4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일산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가진 ‘고양·파주·김포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대책위 현장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 이재준, 파주 김경일, 김포 정하영 시장 후보와 광역·기초 의원 출마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후보는 “일산대교는 한강을 건너는 교량 27개 중 유일하게 유료 다리이다. 우리 민주당에서는 지난 민선 7기 이재명 후보(전 지사)를 주축으로 무료화를 추진했지만 지난해 11월 법원 판결로 뒤바뀐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에서 경기지사로 출마하는 저와 이곳 시장 후보들, 광역·기초 의원 후보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일산대교 무료화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쟁자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언급하며 “지난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해서 전임 도지사가 도비를 낭비하면서 잘못한 일이라고 비판을 했다가 (경선 이후) 선거전에 접어들면서 말을 바꾸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오늘 일산대교 톨게이트 근처에서 다시 한 번 저희의 의지를 분명히 밝힌다”며 “우리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민원 해결을 위해서 저와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한마음으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일산대교(주) 측의 운영권을 취소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 주는 ‘공익처분’을 내리고 지난해 10월27일부터 통행료를 무료화 했다.
그러나 일산대교 측은 집행정지 신청과 처분취소 소송
을 제기했고,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11월18일 0시부터 통행료 징수가 재개됐다.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익처분에 대한 본안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결론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