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찬성’ 당론 …지명 47일 만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2-05-20 07:50본문
대통령실 “인준안 통과 매우 다행… 야당과 더 긴밀히 협력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본회의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20일 국회에서 인준안이 통과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위로는 대통령을 모시고 책임 총리로서 우리의 국익과 국민을 우선하는 나라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규제의 혁신, 재정건전성의 회복, 국제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의 국가 정책 목표를 통합과 협치를 기반으로 실현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책임총리제와 관련해 "책임총리제는 현재의 헌법 내에서 대통령께서 내각에 좀 더 많은 힘을 실어줌으로써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국가의 주요 정책 목표를 내각 중심으로 끌고 나가겠다 하는 전체적인 국정운영의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위 시절 각료에 대한 추천권을 제가 행사했고 앞으로도 헌법에 의한 제청권을 명실상부하게 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협치에 관해서는 "야당과의 협치 소통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도 양당 후보들 간의 생각이 그렇게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방법론에 차이가 있고, 그런 방법론이 우리의 목표와 기준을 실현하면서도 기업의 혁신과 국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을 찾는 일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이자,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정 수행의 동반자인 야당과 더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