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주호영 국회부의장, 멕시코·과테말라 공식 방문
멕시코 상·하원 의장단과 면담, 한-멕 FTA 협상 재개 및 경제협력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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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1-14 14:52본문

주호영 국회부의장.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월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7박 10일간 멕시코와 과테말라를 공식 방문한다. 멕시코 상·하원 의장단, 과테말라 대통령 및 국회의장 등 각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통상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공공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멕시코에서 카스티요(Castillo) 상원의장, 구티에레스 루나(Gutiérrez) 하원 부의장 등 신임 의회 지도부를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지난 1월 1일 멕시코 정부의 수입관세 인상 조치와 관련하여 우리 기업의 피해 방지를 위해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원과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멕시코 지역 내 한류 확산과 문화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서는 아레발로(Arévalo) 대통령을 예방하고, 콘뜨레라스(Contreras) 국회의장, 라모스(Ramos) 국회부의장 등과 면담하여 양국 간 최고위급 의회외교를 전개한다. 과테말라가 작년 11월 한-중미 FTA 가입의정서를 비준하고, 우리 국회도 작년 12월 비준 동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FTA의 전략적 이행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회관(한글학교)과 마리아수녀회 소녀의집을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동포와 한국어 학습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귀국길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아진산업 공장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통상 환경과 이민 정책 등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호영 부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남미 최대 경제 협력 파트너인 멕시코와 한-중미 FTA 신규 가입국인 과테말라와의 의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조지아주 진출 우리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한-멕 FTA 협상 재개, 한-중미 FTA 이행 지원, 대미 통상 현안 대응 등 실질적인 경제외교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멕시코·과테말라 공식 방문에는 권칠승(더불어민주당)·이상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김용태(국민의힘) 의원 등이 함께한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