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남인순 의원 남 여 모두 보편적 성과 재생산 건강 권리 보장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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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7-09 19:27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은 7월 8일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보장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남인순 의원은 “모든 인간이 관련되어있으며 인류 영속과도 밀접한 ‘성/생식’은 공공 정책 영역에서 배제되고 사적영역으로 취급받아왔으며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는 보편적 인권으로 보장되지 못했다”며, “누구나 평등하고 건강하며, 자신의 선택을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하고 국가가 이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정법률안은 ▲ 모든 국민이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와 관련 모든 영역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함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보?보건의료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하며, ▲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 홍보, 실태조사 및 연구 등을 실시하고, ▲ 보건복지부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성ㆍ재생산 건강 및 권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인순 의원은 “비혼, 만혼 증가 등 생애 기획이 다변화되고, 성ㆍ재생산 건강에 안전하지 못한 사회적?환경적 요인이 있으며,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안전한 임신중단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를 정책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임으로써 모든 국민이 평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등 국제사회에서도 인권, 성평등, 삶의 질 차원에서 개인의 생애주기별로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보장을 지향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는 포괄적인 성?재생산권 보장을 위한 기본계획 마련을 추진과제로 포함했다”며, “수차례의 토론회?간담회 개최 및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의 보장을 위한 법제연구’를 기반으로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보장 기본법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성?재생산 건강 및 권리 보장 기본법안」을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은 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을 비롯하여, 권인숙, 김상희, 김홍걸, 양경숙, 양이원영, 용혜인, 윤미향, 이용선, 최혜영, 허종식 등 총 11인이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