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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양이원영 의원,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를 주겠다던 윤석열 정부, 여가부는 졸속폐지하고 중기부 유리천장 외면한다”고 지적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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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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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24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중기부 여성 고위직 공무원이 0"이라며 "여성에게 과감한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며 립서비스 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라고 질타했다.

 

양이원영 의원이 중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중기부는 최근 3년간 여성 고위직 공무원은 0명을 유지하다 지난 9월에 1명으로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관리자급(본부과장급) 비율은 202010.9%(46명 중 5), 20218.3%(44명 중 4), 20226.8%(44개 중 3)로 나타나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인 것이 확인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공적 영역 성차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리직위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임용(양성평등기본법 제 215)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중기부의 남성평중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중앙부처 중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여가부로 72.7%(11명 중 8)이다. 그 다음으로는 국방부 30.4%(23명 중 7), 복지부 21.1%(38명 중 8) 순이다. 18개 중앙부처 중 여성 비율이 10%가 넘는 부처는 8개뿐이었다. 그러나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여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여성에게 과감을 기회를 주겠다던 윤석열 정부, 여가부는 졸속 폐지하고 중기부 유리천장 외면한다.”라고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을 세우기 바란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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