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주영 의원 “안전불감증 심각 ··· 안전관리 미비는 불의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 비판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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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19 08:30본문

권봉길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이 19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안전경영책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의 안전예산이 매년 감소하고 안전전담부서와 안전업무 전담인력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한국투자공사의 안전예산으로 집행된 금액은 4억 2천만원으로 2019년 7억 9천만원 대비 47.6%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획재정부 산하 나머지 공공기관은 매년 안전예산이 증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우 2021년 안전예산 집행은 169억원으로 2019년 118억 대비 43.5% 증가했고,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재정정보원도 2019년 대비 안전예산이 39.2%, 22.2% 증가했다.
김주영 의원실 확인한 결과, 한국투자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와 안전업무 전담인력이 아예 없었다. 경영지원실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겸임하고 있으며 해당부서 부장이 기타안전업무 전담인력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안전관리 자격증도 미보유 상태다.
이와 달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재정정보원은 내부에 안전전담부서를 설치하고 2021년 현재 안전업무 전담인력으로 각각 12명, 27명, 3명을 배치하고 있다. 안전업무 전담인력은 대부분은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안전 관련 경력자들로 안전에 관련된 전문성을 확보한 인력들이다.
김주영 의원은 “한국투자공사의 안전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다“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직원 안전과 업무 연속성 유지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매년 안전예산을 늘려도 모자랄 판에 감소는 말이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관리 미비는 불의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하루빨리 추가 안전예산을 확보하고 전담부서 설치와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