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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병기 의원, “청약통장 가입자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무주택 청년·서민들인데, 이자를 더 줘도 부족한 사회적 약자의 자산을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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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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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서울 동작구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도시기금 총자산은 1488천억원에서 2198천억원으로 71조원으로 증가하였고, 순자산은 164천억원에서 매년 10% 이상 증가해 304천억원으로 2배 가량 폭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단위: 억원]

연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총자산

1,488,701

1,633,460

1,713,139

1,821,892

1,994,186

2,198,046

순자산

164,522

199,619

208,095

240,318

272,093

304,000

순자산 증가

 

121%

104%

115%

113%

112%

 

정부는 2016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51.25%)를 이유로 청약통장 금리를 기존 2.0%에서 1.8%로 낮췄으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가 된 현재까지도 청약통장 금리만 그대로 1.8%로 유지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대부분 무주택 청년, 서민으로 정부가 특별히 보호하고 혜택을 줘야 할 대상이나 오히려 약탈적 저금리로 사회적 약자의 자산을 정부가 강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병기 의원은 지금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도 정기예금 금리가 4.5%가 넘어가는데, 주택청약의 인질로 잡힌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1.8%의 약탈적 저금리를 주고 있다, “정부가 돈이 없거나,

적자가 나서 그렇다면 이해하겠지만, 5년 동안 자산이 2배나 늘고 16조원이나 돈을 벌었으면서, 제대로 된 이자도 주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의 이자율 차이) 공시를 대선공약으로 하였고, 이복현 금감원장도 은행들이 예대금리차로 지나친 이익을 추구한다며 비판하였는데,

작 정부가 청약통장 예대금리차로 막대한 이익을 누리고, 예대금리차도 공시하지 않는 행태가 과연 공정하다고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꼬집어 지적하였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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