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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태영호 의원 영국 조문외교 모범생이 비난받는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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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0-0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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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오늘(4)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조문외교를 외교참사라고 폄훼하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야말로 영국 왕실과 정부가 요청한 의전 사항을 충실히 따른 모범생이라고 반박했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 질의에서 오히려 돌출행동을 했으면 지탄받아야 하는데 모범생인 윤 대통령이 지탄받고 있어 침담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태 의원은 상주인 영국이 우리 대통령의 이번 조문에 대해 두 번이나 감사를 표했다고 강조하며 도보로 참배하러 가는 행위는 돌출·돌발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외교부와 장관의 답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영국 왕실과 정부 측에서 보내온 3차례의 행정 노트(일정안내 및 조율용 문건)와 한차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전해진 측의 요청과 안내에 충실히 따라 이번 조문을 진행했음을 밝혔다.

 

태 의원은 북한이 그동안 우리 대통령을 미얀마 아웅산 테러사건 등을 통해 대통령을 시해하려 노력했다며영국은 북한 대사관 등 대통령 경호상 신경 써야 할 사안들이 있다. 암살 위협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다른 나라 정상들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장례 일정이 진행되던 런던 웨스트민스터 지역은 20173225명의 사망자와 4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테러 사건이 일어났었다라며 이럼에도 야당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보로 참배하러 가며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태 의원은 외교부 차원에서 한국과 다른 영국의 조문 문화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했어야 한다며 고인의 유해와 상주가 조문객을 같은 장소에서 하는 한국과 달리 영국은 우리는 전혀 다른 조문 문화를 가지고 있고, 고인이 된 군주를 우한 참배 장소(Lying-in-state)와 상주인 새 군주가 조문 사절들에게 감사 인사하는 장소는 전혀 별개의 장소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영국에서 고인이 된 여왕에 대한 조문 중 가장 우선하는 것은 국장 미사라며 만약 여왕 관에 대한 참배(Lying-in-state)가 가장 중요하다면 마지막 행정 노트에 영국왕실에서 명기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이에 박진 장관은주한영국대사도 국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행사는 장례식 미사라고 이야기했다라며 그런 차원에서 영 외무장관도 이번에 윤 대통령 부부의 국장 참석에 감동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영국 측서 보내온 행정 노트에서 국왕의 리셉션, 여왕 국장미사, 조문록 작성 그리고 외무장관 리셉션의 4개 일정이 가장 중요한 행사라고 적시했다윤 대통령은 4개의 일정에 전부 참석해서 정중하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조문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태 의원은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나 이번 조문방문은 영국 측의 룰과 행정노트에서 요구한 걸 우리 대통령은 그대로 따랐다모범생이 비판받아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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