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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해상풍력지원선(CTV) 국산화 기술개발 및 표준화 전략 토론회" 개최, 오세희 의원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을 위한 CTV 국산화·표준화 필요성 논의 - 오세희 의원, “CTV 국산·표준화, 중소조선소 참여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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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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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이신국 기자 = 해상풍력 확대에 따라 필수 유지관리 선박인 해상풍력 지원선(CTV)의 국산화 기술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7,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해상풍력 지원선(CTV) 국산화 기술개발 및 표준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해상풍력 유지관리 선박 공백 문제를 점검하고 국산화 및 표준화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유지관리 선박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초기 단계부터 해외 선박 의존 구조가 형성되면 유지관리 비용 부담 증가와 기술 축적 제약으로 이어져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CTV(Crew Transfer Vessel)는 작업자와 장비를 해상풍력 현장으로 운송하고 운영·점검·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용 선박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핵심 유지관리 인프라다. 그러나 중장기 로드맵과 표준화 체계, 제도 기반은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으며 기술개발 성과도 실증과 산업화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해상풍력 지원선 시장은 2025년 약 198억 달러, CTV 시장은 2031년 약 4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풍력 확대에 따라 유지관리 선박 수요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오세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유지관리 선박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CTV 국산화와 표준화, 실증 기반 마련을 통해 해상풍력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해상풍력 확대에 따라 기자재와 선박 국산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공급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의원은 해상풍력 지원선은 수요가 제한적인 특수선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국산화와 표준화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국회도 관련 예산과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철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발제자들은 해상풍력 지원선 시장 현황과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연계 필요성과 국내 해역 특성을 반영한 설계·기자재·성능평가·인증 연계형 표준화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중소조선업계의 시장 참여 확대와 표준화·인증 기반 구축,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한 제도적·금융적 지원 필요성이 제안됐다.

 

오세희 의원은 해상풍력 확대는 발전설비 보급에 그치지 않고 유지관리 선박과 기자재, 운영 서비스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되는 구조라며 “CTV 국산화가 이루어지면 선박 건조와 기자재 공급, 유지관리 수요가 지역 조선 산업 생태계와 연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지원·서삼석·서일준·허성무·조승환·김태선·오세희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중소조선연구원(RIMS)·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KOSIC)이 공동주관했으며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


국정일보 [이신국 기자] shingook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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