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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힘 “언론자유 침해” 총공세 이재명·청와대에 사과 요구
대통령 발언 논란 확산 언론개입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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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3-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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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가 이재명 대통령의 언론 관련 발언과 청와대 대응을 두고 “헌법이 보 장한 언론의 자유를 훼손한 중대한 사 안”이라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위원회 는 23일 성명을 내고 “권력의 언론 길 들이기가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의 공 개 사과와 관련 조치 중단을 촉구했다. 


논란은 이 대통령이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두고 ‘조작방송’이 라고 규정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데 서 시작됐다. SBS는 즉각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권력 압박에 따른 굴복”이라며 “명백한 언 론 장악이자 자유 침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언론의 자유는 국민이 부 여한 권리이자 권력을 감시하는 핵심 장치”라며 “대통령이 특정 언론과 제 작자를 공개적으로 지목해 공격하는 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보도 내용에 문제가 있다 면 법과 제도를 통해 다뤄야 할 사안이 지 권력이 직접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또 “언론 보도는 공익적 목적의 의혹 제기까지 폭넓게 보호돼야 한다”며 과 거 판례를 들어 “일부 사실과 다른 부 분이 있더라도 전체 보도를 부정할 근 거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 프로그램 보도와 관련해 “사건과 무관한 내용을 연결했다는 주장 역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언론사 대상 발언에 대한 공개 사과 △청와대의 언 론사 접촉 및 보도 개입 중단 등을 요 구했다. 위원회는 “기자와 PD가 권력 의 눈치를 보며 취재를 접는 순간 민 주주의는 무너진다”며 “언론 자유 침 해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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