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동민 의원, 검찰의 공소장은 허위와 거짓을 짜깁기한 허술한 창작물입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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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3-09 22:16본문

권봉길 기자 = 2016년 총선 기간 중 선거사무실을 응원차 방문한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과 김봉현을 만난 사실이 있다. 이강세 전 사장은 저의 부친의 오랜 지인이다. 그렇게 만났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선거사무실에서 현금을 쇼핑백에 담아 저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검찰은 제가 이후 세 차례 더 김봉현을 만났다고 하는데 , 제가 다른 곳에 있었음을 많은 분이 일관되게 증언하였다. 날짜를 특정하지 못한 것도 있다. 당시 저는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었다.
투표 전날까지 여론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당시 언론도 상대 후보의 승리를 전망하고 있었다. 그런 저에게 수천만을 건넸다고 한다. 검찰 자신도 납득하지 못할 주장이다.
검찰은 제가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허가를 알선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소설에 불과하다. 당시 저는 해당 부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이번 기소로 인해 뒤늦게 관련 사실을 확인해 봤다.
동 부지는 파이시티가 파산하면서 무궁화신탁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상태였고 , 매각도 불발되면서 공매를 추진했으나 9 차례나 유찰됐다고 한다. 4 월 당시 하림 인수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었고, 실제 4 월말 하림계열사가 이를 인수했다.
당시 하림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신청까지 냈다. 부지 소유권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해당 부지에 대한 인허가를 제게 청탁했다고 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이틀 앞두고 검찰이 얼마나 무리하게 저를 기소했는지 알 수 있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김봉현 또한 검찰이 주장하는 네 차례 만남 이후 저에게 단 한 차례 연락한 적이 없다.
김봉현은 이미 세 차례나 옥중편지를 통해 검찰의 회유와 압박에 의해 거짓 진술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진술을 바꿨다면 그 이유는 단 하나다.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