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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천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 인상 철회촉구 기자회견
- 올 하반기부터 인천 - 서울 통행료 연간 168 만원으로 껑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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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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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인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 의 통행료 인상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갑), 유동수 (계양구갑), 박찬대 (연수구갑), 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이성만 (부평구갑) 등 인천 지역 국회의원 5명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에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서울시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4 곳의 통행료를 각각 100~200 원 인상하는 내용의 ‘ 서울특별시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의견 청취안’ 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다는 이유다 .


서울시의회가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함에 따라 신월여의지하도로를 비롯한 민자도로 4 곳의 통행료는 올 하반기부터 인상,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경인고속도로 종점과 국회대로 접속부에 건설된 민자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의 통행료는 2,400 원에서 2,600 원으로 200 원이 오른다 . 


올 하반기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면, 경인고속도로와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들은 연간 168 만원을 도로에 쏟아붓게 된다.


인천시민 입장에선 극심한 도로 정체를 감내하는 상황에서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의 3 고 에도 불구하고 가계 부담까지 심화되는 꼴이다.


하지만 극심한 출퇴근 정체로 유료도로 기능을 못하는 데다, 상부인 국회대로 로 일반화 및 공원 조성 사업으로 교통 체증이 수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통행료 인상까지 결정돼, 인천시민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 


통행료 인상이 서울시의 잘못된 요금 설계와 의지 부족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 


의원들은 “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 후 2 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요금을 인상하겠다는 것은 애초에 요금 설계를 잘못했다고 스스로 자인하는 꼴” 이라며“ 서울시는 자신들의 책임을 더 이상 인천시민들에게 떠넘겨선 안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경기도가 도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 3 곳의 통행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며 “통행료 인상은 지자체 의지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서울시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것” 이라고 비판했다 . 


의원들은 “ 이외에도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 공항철도 - 서울 9 호선 직결 등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문제에 대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며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와 교통 정체 등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시민들에게 더 이상 고통을 전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 인상을 백지화하고 , 더 이상 인천시민들에게 고통 전가를 하지말라”고 촉구했다 .


국정일보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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