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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대통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차질없이 추진”
30일 대곡-소사 개통 기념식 참석…지역주민, 상인 등과 함께 시승도“대곡-소사 노선에 GTX망 더해지면 수도권 서부 획기적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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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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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곡-소사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며,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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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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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30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개통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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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시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도 부천시까지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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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통으로 그간 단절됐던 부천시와 고양시가 연결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이 1회 환승만으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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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송산~홍성), 신안산선(송산~원시) 등 연계사업이 오는 2025년 중에 모두 개통하면 경기도 고양시에서 충청남도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서해안 철도축이 새롭게 완성돼 국토의 서부권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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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는 대곡-소사선 개통을 축하하며, 대곡- 소사선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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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역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곡-소사 노선과 환승이 가능한 GTX-A노선이 내년 개통하고 GTX-B 노선이 내년부터 착공하게 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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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5년 초까지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각각 개통해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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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대곡-소사선 준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며 개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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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대통령은 함께한 시민들과 악수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국가에서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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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앞서 경기도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을 향하는 전철에서 함께 시승한 주민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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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념식에 앞서 대통령은 부천시 원종역에서 고양시 대곡역까지 약 20여분간 첫 개통열차를 지역주민, 상인 등과 함께 시승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부천에 거주하며 고양시로 출퇴근한다는 한 주민에게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고, 주민은 “그동안 직접 운전을 하거나 버스·지하철을 타고 가면 1시간 40분에서 2시간 가량 걸렸는데, 새 노선이 개통돼 출퇴근 시간이 30분대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돼 다행이다”라면서 “이 노선이 바로 선생님 같은 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각지를 다니면서 사물놀이 강의를 하는데, 항상 강북의 서부지역은 통행이 불편했는데, 새 노선이 개통돼 가르치러 다니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전했다.

 

부천제일시장 상인이라는 주민은 “새로 지하철이 개통돼 자영업자들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주민들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부천 도심상권과 일산 라페스타 상권 간 경쟁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첫 개통열차가 2.8km 길이의 한강하저 터널을 통과할 때, 대통령은 기관실로 이동해 “안전 운행, 정시 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곡역에 도착한 대통령은 GTX-A 사업 보고를 받았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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