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송언석 의원, 전국 75 개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원 없거나 1 곳뿐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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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5-06 20:30본문

권봉길 기자 = 송언석 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김천 )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년 3 월 기준 75 개 시군구는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원이 없거나 1 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양평군 , 충북 음성군 , 전남 화순군 , 경남 거창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군 지역은 소아청소 년과 의원이 없거나 1 개 뿐 이었다 . 또 , 부산 중구 · 동구 , 경북 문경시 ,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의 경우는 시 · 구 지역임에도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1 개 뿐이었다.
구체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아예 없는 지역은 전국 58 곳으로 인천 (1 곳 ), 경기 (2 곳 ), 강원 (9 곳 ), 충북 (4 곳 ), 충남 (3 곳 ), 전북 (6 곳 ), 전남 (15 곳 ), 경북 (11 곳 ), 경남 (7 곳 ) 으로 모두 군 지역이었다.
1 개만 있는 지역은 17 곳으 로 부산 (2 곳 ), 인천 (1 곳 ), 강원 (2 곳 ), 충북 (2 곳 ), 충남 (3 곳 ), 전북 (1 곳 ), 전남 (1 곳 ), 경북 (2 곳 ), 경남 (3 곳 ) 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전국 시 · 군 · 구 지역 중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화성시 (54 개 ) 였고 , 그 다음으로는 송파구 39 개 , 부천시 36 개 , 남양주시 36 개 , 성남시 분당구 33 개 순이었으며 , 모두 수도권 지역으로 지역 간 소아청소년 의료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상인 만 16 세 이하의 인구 대비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수를 비교한 결과 ,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2,147 개 , 16 세 이하 인구는 6,764,704 명으로 , 의원 1 개당 3,151 명의 소아청소년 인구를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아청소년과 의원 1 개당 진료대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창원 마산 합포구로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1 개뿐이었지만 , 만 16 세 이하 인구는 22,388 명에 달했다.
반면 , 진료대상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성남시 수정구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21 개나 있지만 진료대상 인구는 25,022 명으로 의원 1 개당 1,192 명 수준이었다.
즉 , 소아청소년과 의원 당 진료 대상 인구 수가 전국 평균 3 천명이 넘어서고 , 가장 적은 지역조차 1 천명이 넘는 환자를 담당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 이로 인해 , 소아청소년과 의원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아이들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대한 도농간 격차가 심각한 수준 ” 이라며 ,“ 소아청소년과의원의 공급 부족 으로 인해 질병과 상해로부터의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 ” 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정부가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하여 질병과 상해로부터의 어린이 안전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고 강조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