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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잼버리 참가자들, 8개 시도 128개 숙소로 이동…“순찰차 273대 등 안전 지원”
국가별로 버스 제공, 통역 요원 배치…“숙소 순찰, 음식 위생 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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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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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유승국 기자]=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비상대피가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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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경 대만 참가자를 태운 첫 버스가 출발한 이후 모두 1014대의 버스가 각 행선지로 순차 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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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왼쪽부터)이 8일 전북 부안군 2023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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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6일 대통령께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지시하셨고 7일 어제 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을 구성 시행하라는 지시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조직위,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각국 대표단과 긴밀한 협조 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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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상대피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 7000여 명이다. 버스는 국가별로 배치가 이뤄지고 숙소 도착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 요원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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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 헬기 4대가 항공에서 지휘하고 273대의 순찰차 등이 에스코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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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등 8개 시도와 협조해 128개 숙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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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은 ▲서울 17개 숙소에 8개국 3133명 ▲경기 64개 숙소에 88개국 1만 3568명 ▲인천 8개 숙소에 27개국 3257명 ▲대전 6개 숙소에 2개국 1355명 ▲세종 3개 숙소에 2개국 716명 ▲충북 7개 숙소에 3개국 2710명 ▲충남 18개 숙소에 18개국 6274명 ▲전북 5개 숙소에 10개국 5541명이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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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참가자가 숙소 도착 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숙소와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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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찰은 숙소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식약처는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식사의 질과 양, 음식의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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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또 “정부는 남은 4박 5일 동안 참가자들의 잼버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잼버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참가자들이 출국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대한민국을 경험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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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 여러분도 먼 길 이동해 숙소에 도착하는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정일보[ 유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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