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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최승현 “서울 노동·안전 지킬 적임자” 용혜인, 서울시의회 진출 지원
AI 전환기 노동대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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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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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는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최승현 최고위원 겸 노동안전위원장의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재구 기자]2026.04.23(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기본소득당이 최승현 최고위원 겸 노동안전위원장의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며 서울의 노동·안전 의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용혜인 당대표는 최 위원을 “노동과 안전, 미래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고 규정하며 서울시의회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출마선언에서 최 위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조 설립과 정규직화 투쟁을 돕다 공인노무사가 됐고, 20년 동안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와 유가족을 대변해온 현장형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부회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국선노무사,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 은평노동인권센터 공동대표 등을 지낸 경력도 함께 부각했다.


국회 경험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용 대표는 최 위원이 21대 국회에서 수석보좌관으로 일하며 경비노동자 과로사, 업무상 자살의 산재 인정 제도 개선, 초단시간 노동자 권리 보장 입법 등 보이지 않는 노동 현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해왔다고 밝혔다. 


AI 전환기에 대응할 새 노동운동을 만들기 위해 당 노동안전위원회 출범을 주도했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특보단 조직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출마를 계기로 서울 노동행정의 후퇴를 바로잡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당은 축소·폐지된 노동센터 기능을 복원하고, 과로사 방지 조례와 안전 적정인력 기준을 제도화하며, AI 고용영향평가제를 도입해 기술 발전의 이익이 소수 자본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서울의 노동행정이 후퇴했고 서울시 책임은 자치구로 떠넘겨졌다”며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재편하는 전환기에 기본소득 같은 사회적 안전장치를 진지하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기본사회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서울시의회에서 가장 먼저, 가장 구체적으로 실현할 적임자가 최승현”이라고 했다.


기본소득당은 최 위원 출마선언을 계기로 중앙선대위 산하 노동선대위를 발족하고, AI 전환기 사회적 대화 제도화와 노동안전 대책을 대표 노동 공약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당은 “서울의 노동과 안전을 지키는 선명한 진보정치로 시대의 위험을 시민 삶의 풍요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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