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우원식 의장, ‘2026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참석
“지역불평등은 지속가능성 흔드는 구조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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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17 12:37본문
“전문가·시민사회·입법부 협업 통해 체감되는 변화 만들 것”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불평등은 단순히 지역 간 격차를 넘어 국민의 삶의 여건과 기회의 구조를 가르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미래의 가능성까지 달라지는 현실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 잠재력과 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을 흔드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우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모인 정교한 대안들이 실제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져, 균형발전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되도록 국회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 의장은 “기존 학회 중심의 논의를 연구단체, 시민단체, 공익단체 등 총 22개 기관으로 확장한 것은 학문적 진단에 현장의 문제의식과 시민사회의 감각을 더했다는 뜻”이라며 “논의가 현실에 더 가까워진 만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
에 참석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회사무처)
아울러 우 의장은 “국가비전 설계는 행정·재정부터 산업전환, 교육, 돌봄에 이르기까지 현실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정책과 현장, 연구와 입법의 간극을 좁히고 더 나은 국가비전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역불평등 해결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가전략과 행정·재정, 기후위기, 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경제법학회, 한국공법학회 등 11개 학회장, 8개 연구단체 대표, 시민·공익단체 관계자 등 22개 참여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