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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민주, 혁신위원장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전원 교수 선임(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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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6-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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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법률 전문가로 개혁적 성향 평가

文 정부서 여성 최초 금융감독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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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새 혁신위원장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5일 선임됐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김 교수가 지명됐다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번 인선 배경과 관련해 "(김 교수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지만 원칙주의자적인 개혁적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이나 법률, 금융과 관련된 법률, 소비자 보호 분야에 전문성 가지신 분이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금융 약자들 편에서 개혁적 성향 보여주실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명칭이나 과제, 역할, 구성 이런 건 혁신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그 논의 결과는 지도부에서 전폭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감독원 부원장으로 임명돼 지난 3월까지 임기를 채웠다. 여성 최초 금감원 부원장으로서, 정권 교체기에 임기를 다 채운 바 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시 대표 시절 당무감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초 이번 혁신위원장 인사는 김 교수와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간 2파전 구도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막바지 작업을 통해 김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

한편, 이번 인선은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지난 5일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됐다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으로 자진사퇴한 지 열흘만에 이뤄졌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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