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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병철 의원, “경전선 우회 정부 방침 명확히 밝히고 예산 확보 방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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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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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장간사)이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과 만나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경전선 우회 방침과 예산확보에 대한 국토부의 명확한 입장을 끌어냈다.


소병철 의원은순천의 많은 시민들께서 경전선 우회화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확고한 의지를 우려하고 있다우회 예정지역이 정해지지 않았고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 확보에 대한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았기에 그 우려가 커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순천 구간에 대하여 우회 발표만 하고 실제로 3, 5년이 지나서 진행 상황을 다시 지켜봐야 한다는 등 지지부진하게 사업기간이 늘어날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설계시공 단계에서부터 최적의 도심 우회노선을 준비하여 주민들께도 소상히 설명해 드리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원국 2차관은소 의원님께서 당부해 주신 바와 같이 순천시민 여러분께서 우려하시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최적의 도심 우회 노선을 반영하겠다경전선 우회 방침은 국토부에서 확정된 사안으로 번복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또한 사업을 5개 공구로 나눠 1(광주-나주), 3(보성), 4공구(벌교)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신속히 진행하며 사업지연 우려를 불식시켰고, 2공구(나주-보성)5공구(순천)는 


발주가 이미 완료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작업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순천 구간이 포함된 5공구는 최적의 도심 우회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는 중이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국토부가 재정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 의원은 국토부가 경전선 도심 우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준 만큼 타당성 재조사나 예산 확보 지연 등 사업기간이 늘어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면서 국토부가 재정당국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사업지연 또는 입장이 번복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국회에서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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