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광재 “하남 성공에 정치 운명 걸겠다”, 국정 경험으로 하남 현안 정조준
교통난·규제 해소 승부수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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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4-30 11:58본문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하남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하남의 성공에 정치 운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남을 “표밭이 아니라 일터”라고 규정하며 교통난과 그린벨트 규제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장은 30일 출마 선언에서 “말로만 하는 정치를 끝내고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가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그는 자신의 국정·행정 경험을 하남 현안 해결의 동력으로 제시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거친 경험을 언급하며 “국회와 정부, 경기도를 연결해 하남의 해묵은 숙제를 풀겠다”고 했다.
핵심 과제로는 교통망 확충과 그린벨트 규제 해소를 꼽았다. 이 전 총장은 하남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고 교통난도 장기간 반복돼 왔다며 GTX-D 노선 확정, 위례신사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하남을 강남의 문화·교육, 판교·분당의 미래 산업, 강원도의 녹색 환경이 결합한 국가 모델 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기업은 실적으로, 운동선수는 기록으로 말하듯 정치인도 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하남에서 성과 중심 정치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지원 의원과 김영만 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전 총장은 외부 정치 일정보다 하남 선거와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실력으로 하남 혁명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