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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국방부 군, 4성 장군 파격 인사…국방부 "전투감각 보유한 장군 발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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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0-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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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 중장 내정

국방부 "군 내 신망 두터운 적임자 선발"

육·해·공군 신임 참모총장 "국민들과 적극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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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의 삼정검에 수치를 직접 달아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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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 국방부가 해군 중장이었던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을 합동참모의장에 내정하는 등 정부의 파격 인사 배경에 대해 날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고려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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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 참석, 관련질문을 받고 "이번 인사는 국방부 장관 교체 이후 군 통수권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 불안정한 국제안보 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으로 불확실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탁월한 전투 감각과 훌륭한 지휘 역량을 보유한 장군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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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로 육성시킬 수 있는 군 내의 신망이 두터운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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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 기획관은 합참의장에 3성 장군인 김명수 중장을 발탁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3군 균형발전과 합참의 순환보직 차원에서 2013년의 최윤희 대장 이후 해군 장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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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장군 인사의 가장 특징은 야전 경력이 많고 또 탁월한 전투감각과 그에 더불어서 작전 지휘 능력도 있으면서 군인의 군심을 결집시킬 수 있는 군 내의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하려던 것"이라며 "이러한 배경에서 김명수 제독을 합참의장으로 발탁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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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박안수 신임 육군참모총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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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월 29일부로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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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의장에는 현 해군작전사령관인 김명수 중장을 발탁했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을 맡았던 박안수 중장(육사 46기)을 지명했다. 또 해군참모총장엔 양용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중장·해사 44기), 공군참모총장엔 이영수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공사 38기)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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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부사령관엔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육사46기), 지상작전사령관엔 손식 특수전사령관(육사47기), 제2작전사령관엔 고창준 수도군단장(3사26기)이 각각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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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서울 용산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출입기자단과 첫 대면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 군이 가진 본질 추구하기 위해 각군 분야, 특히 육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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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잠수함 특기로 해군총장이 된 최초의 사례가 됐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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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며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합동참모본부 전략본부장을 수행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에 무리가 없도록 국민과 함께하고 강한 공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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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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