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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與혁신위 “의원 10% 감축·불체포특권 포기…尹측근 불출마·험지출마 촉구”

작성일 23-11-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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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중진·대통령 측근에 희생 요구
혁신위 공식 의결 안건 아닌 '정치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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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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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3일 국회의원 정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세비 삭감, 현역의원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골자로 한 '2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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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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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혁신위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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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지역 등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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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우리 당은 위기이며 더 나아가서 나라가 위기다"라면서 "그걸 바로잡기 위해서 희생이라는 틀 아래 '결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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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혁신위는 당 지도부 등의 수도권출마·불출마 촉구는 혁신위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의결한 사항이 아닌 인 혁신위원장의 '정치적 권고 사항'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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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혁신위 대변인은 "(회의에서) 상당히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위원장께서 말씀을 하게 되신 것"이라며 "공식 의결된 사안이 아닌 지도부의 정치적 결단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위원장이 먼저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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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혁신위의 발표대로 국회의원 정수 10%를 감축하면 현재 300명에서 27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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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이 국회에서 일하지 않는 모습을 봤을 때 10%정도는 감축해도 국회 돌아가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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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공천 신청할 때 불체포특권 포기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해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를 현실화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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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의에 불출석 시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에 따라 세비를 삭감하고, 특히 구속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세비를 전면적으로 박탈하도록 해야 한다고 혁신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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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혁신위는 현역 의원 등 선출직에 대해 적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후 하위 20%에게는 공천을 원천 배제할 것을 당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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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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