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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수출 플러스’ 기세 이어간다…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 투입

작성일 23-11-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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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플러스 성장한 가운데 정부가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기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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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연말 수출보험료 일괄 50% 할인, 수출바우처 2배 확대, 해외인증 패스트트랙 신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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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중동 정상외교에서 거둔 경제외교 성과도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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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8일 방문규 장관이 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해 단기 수출확대 전략과 중동 경제협력 성과 및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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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수출확대 점검회의 및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국정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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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말까지 무보, 수은,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이 78조 원을 집중 투입해 수출상승세를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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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수출보험 및 보증료를 내년 상반기까지 50% 일괄 인하하고,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 성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보험한도도 30%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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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저, 강달러 등 환율변동 리스크 경감을 위해 내년 6월까지 환변동보험 한도를 50%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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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지원을 위해서는 내년도 수출바우처를 약 2배로 확대하고 10대 수출유망국을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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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수출유관기관(현행 22개 기관 38명 파견)에 전면 개방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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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수출테크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파리 무역관 중심으로 창업공간 제공, 수출마케팅, 투자유치, 인재발굴 등을 집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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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 지원을 위해 내년 3월까지 해외인증 비용을 일괄 20% 인하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신 수출성장동력 분야에 수출인도 임박 때 급행료 없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신속한 인증취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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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산업부는 수출 물량 확대로 자동차 부두 내 야적공간 부족, 선적능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평택항(2000대 추가 야적 가능), 울산항 염포부두(1300대 추가 야적 가능) 인근에 자동차 하역 및 야적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7000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수출 물류애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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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기로 거둔 경제협력 성과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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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따르면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장관(급) 경제협력, 소규모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두 874억 달러 규모, 143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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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모두 143건의 소관 성과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양해각서(MOU) 중 16건이 실제 계약으로 이행 또는 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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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향후 2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창출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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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중소·중견기업들은 약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거나 창출 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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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장관은 “그동안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국가들과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협력이 강조됐지만 이번 정부는 중동국가들의 탈탄소 산업다각화 전략에 맞는 실력 있고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중동 2.0 협력 시대를 이들과 함께 열어나가고 있다”면서 “기업과 정부가 함께 뿌린 씨앗이 잘 자라 조만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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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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