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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사우디에 연 5만대 규모 자동차 생산 공장 설립…중동지역에 최초

작성일 23-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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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11개월 만에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한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중동 자동차 공장 설립 계약 등 총 46건의 MOU와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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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 투자부 공동으로 지난 22일(현지시간) 개최한 이번 투자 포럼에서 40건의 MOU와 6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경제협력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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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첫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 인프라, 제조·첨단 신산업, 금융 등 분야 협력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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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PIF 자동차 생산 합작투자 계약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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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아람코와 함께 총 사업비 155억 달러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분야에서 3건의 협력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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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유 공동비축, 공동 입찰 참여 등 7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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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사우디 투자부 간 부동산 및 인프라 분야 투자 협력을 비롯해 사막 지대에 수자원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 네옴 등 스마트시티 협력사업을 비롯해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는 8건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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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연간 5만 대의 내연·전기차 합작투자 공장 설립계약을 체결해 우리나라 최초의 중동지역 자동차 공장이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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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컨소시엄의 자동차 부품 공급망 구축 양해각서, 씨티알의 전기차 부품 현지 공장설립 양해각서도 체결해 그동안 조선 분야에서의 공급망 구축에 이어 자동차 산업 분야 전반의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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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2022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의 후속 성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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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는 사우디 기업과 피팅 및 밸브 제조 현지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이 지난 MOU 체결 후속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조업 등 분야에서 전기차 충전, 공장 기술 이전 등 19건의 협력 성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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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등 우리 기업과 사우디 그린하우스와는 사우디 내 식량안보를 위한  스마트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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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료기기·희귀질환 진단 등의 바이오, 주방 자동화로봇·드론 등의 로봇, 스포츠 비즈니스까지 신산업 분야에서 10건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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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분야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사우디 아람코가 우리 기업의 아람코 발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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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투자포럼에서 체결된 290억 달러 규모의 26개 협력사업과 지난 10월 ‘제4차 한국-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발굴한 56개 과제 등을 포함해 모두 128개의 협력 프로젝트들을 원만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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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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