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배수진 “광산을서 18대0 호남정치 깨겠다”
“17대1 경쟁 구도 만들 것”...청와대·국회 경력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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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07 12:18본문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조국혁신당 배수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6일 “대한민국 정치를 이끄는 젊은 광산의 목소리가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배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광산의 이름으로 광주를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은 조국혁신당에 49%의 지지를 보내준 곳”이라며 “그 힘으로 조국혁신당은 12석 정당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광산과 광주가 보여준 뜨거운 지지를 다시 정치 혁신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호남 정치의 경쟁 회복’을 내세웠다. 배 후보는 “광주와 전남의 국회의원, 지방의원 상당수가 민주당 일색인 상황에서 광산을에 민주당 의원 한 명을 더하는 것은 의석 하나를 늘리는 데 그칠 수 있다”며 “18대0 구도를 17대1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호남 정치는 경쟁하고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호남 정치가 지역 현안에 충분히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추진, 호남 발전 예산 20조 원 확보, 광역의회 선거구 조정 문제 등에서 책임 있는 설명과 치열한 논의가 보이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머뭇거릴 때 앞장서고, 잘못할 때는 호루라기를 불어 고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광산 현안으로는 교육과 돌봄, 출퇴근 교통난과 주차 문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 원룸촌 청년 주거 문제 등을 꼽았다. 배 후보는 “책상 위 정치가 아니라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풀겠다”며 “정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법무법인 율플러스 변호사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국회의원 보좌관·비서관을 지냈다. 조국혁신당 대변인, 당헌당규제개정위원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총괄간사 등을 맡았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광주경신여고를 나왔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