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11-06 17:05:35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정치

[국회] 여당, 선거구 획정안에 "큰 틀에서 동의…여야 논의 필요"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3-12-05 21:26

본문

선거구획정위, 5일 선거구 조정안 제출

"정당 유불리 문제 아냐…경계 조정 고민"

"거대선거구 해소" "순천 분구 획정해야"

야 "편파적…수용 못 해" 논의 난항 예상

94d6696b293b5cbfbc4b77203c764a08_1701799179_6539.jpg
​[서울=국정뉴스]  남인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12.05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보낸 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안을 두고 "큰 틀에서 동의한다"고 밝혔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뉴시스에 "정당별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변화에 따른 상하한 기준에 맞춰 획정된 안이라 큰 틀에서는 동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어 "국회의장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조정된 안이고 이미 공개된 안"이라며 "경계 조정은 여야가 같이 고민해 볼 문제"라고 설명했다.

​

당 차원의 입장 표명 대신 향후 열리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야당과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구체적인 선거구 획정 방안을 놓고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개특위 소속 김성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구 획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동두천 연천이 다른 선거구로 나누어지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

그는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이는 안일뿐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선거구 획정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어 "연천, 포천, 가평이라는 또 다른 거대선거구의 탄생으로 얻는 실익이 전혀 없다"며 "정개특위 위원으로서 법률 개정을 통해 거대선거구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성을 강화해 연천·동두천 지역구를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획정안은) 기존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갑·을 2개의 선거구를 순천 갑·을과 광양, 곡성, 구례 3개 선거구로 분구하는 게 핵심"이라며 "순천의 독자적 분구와 전남 10개 선거구를 지킨 완벽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이어 "국회의장과 국회는 선거구 획정위의 획정안을 존중해 조속히 순천을 분구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확정해야 한다"며 "저와 국민의힘도 순천의 분구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선거구획정위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

서울 노원, 부산 남구, 경기 부천·안산, 전북, 전남 등 6곳의 선거구가 1곳씩 줄어들고 부산 북구, 인천 서구, 경기 평택, 하남, 화성, 전남 등 6곳에서는 1곳씩 늘어난다.

​

더불어민주당은 획정안이 제출되자 "국민의힘 의견만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남구를 합구하지 않고 전북을 1석 줄이는 안을 편파적으로 결정했다"며 행정구역 내 인구수 대비 선거구 수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는 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선거구획정안을 바탕으로 선거일 1년 전인 지난 4월10일까지 국회의원 지역구를 확정했어야 했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향후 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지역구를 둘러싼 셈법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서브)고향사랑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