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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부, 국제사회에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제안

작성일 23-1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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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정부가 전 세계 200여 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확산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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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COP28 행사장에서 무탄소 연합(CF연합) 주도로 CFE 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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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기간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제사회에 CFE 이니셔티브를 알리고, 국내·외 기업과 함께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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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압달라 목싯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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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스코, 일본제철, EPRI 등 약 30개 기업도 함께해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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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 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인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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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회의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무탄소에너지 활용 논의가 진행됐다.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조기업들은 수요기업 입장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기업은 공급기업 입장에서 무탄소에너지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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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산업 공정에서 무탄소 연·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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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들은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단이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수소, 원전 등 모든 무탄소에너지로 확대된다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FE 인정 체계가 신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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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 CF연합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CFE 인증체계 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할 때가 됐다”며 “CFE 이니셔티브에 세계 각국 정부와 국제 에너지 협의체, 민간 부문의 동참을 유도해 나가면서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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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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