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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박일하 “국민의힘이 나를 버렸다”… 재선 도전 강행
국민의힘 향해 작심 비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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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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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저를 버렸다”며 사실상 당 결정에 반발해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재구 기자] 2026.05.07(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일 “국민의힘은 저를 버렸다”며 사실상 당 결정에 반발해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워 구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길을 택하겠다”며 “정해진 틀과 형식에서 벗어나 구민과 함께 광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은 동작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해 동작의 가치를 구민 품에 온전히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풍파가 닥치더라도 동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제가 시작한 일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구민 여러분의 바람과 염원은 특정 정치인의 그릇된 정치적 야망으로 물거품이 됐다”며 “하지만 저는 결코 흔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전문성으로, 오직 성과로 동작의 자부심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구정 성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 구청장은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재개발·재건축의 물꼬를 텄고, 7080에 머물렀던 동작의 변화는 구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90만 평 재개발 완성으로 세계적인 미래형 도시 건설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출신 행정 전문가라는 점도 부각했다. 그는 “평생 공직자로 살아온 저에게 정치는 주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결하는 행정 그 자체였다”며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동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쓰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비록 잠시 험난하고 외로운 길을 걷게 될지라도 구민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면 흔들리지 않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동작의 가치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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