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조계원 의원, 방미심위에 여수MBC에 대한 강력한 심의 요청,
편파·왜곡 보도 강력 규탄 및 엄중한 법정제재 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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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06 12:48본문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사진제공=의원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6일 방송 내용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고, 정보통신의 올바른 이용환경 조성 등을 위하여 독립적으로 내용심의를 수행하는 법정 기구인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에 여수MBC의 보도·방송과 관련해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계원 의원은 방미심위에 제출한 심의요청서를 통해 여수MBC의 최근 보도 행태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왜곡된 정보 전달, 진행자의 노골적인 편향성과 감정적 논평, 그리고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에 대한 일방적 자사(自社) 편들기 보도는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로 방미심위의 철저한 심의와 이에 따른 엄중한 법적 제재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계원 의원은 여수MBC가 지난 3월 30일 및 4월 16일 <뉴스데스크> 보도, 4월 26일 [뉴스&이슈] 토크쇼 등을 통해 ‘돈봉투’, ‘명부 유출’ 의혹 등을 보도하면서 10년 이상 지난 당원명부의 유출 의혹을 현 지역위원장인 조계원 국회의원의 책임으로 돌렸고, “돈봉투 의혹도 돈봉투가 오가지 않았냐”는 답을 유도하는 일방적 주장이 담긴 녹취를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하여 심각한 명예훼손과 유권자의 오인을 초래한 것은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시청자의 판단을 왜곡시키고 공영방송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 여수MBC가 4월 26일 「뉴스&이슈」에서 청년 전략공천 사유 및 당원명부 유출과 관련해 조계원 의원이 수차례 사실관계를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재차 방송했다고 주장했다.
조계원 의원은 여수MBC가 김채원 후보에 대해 ‘청년 전략공천’을 했다가 자격이 안되자 여성으로 공천한 것처럼 보도했으나, 여수을 지역위원회는 김채원 후보를 단 한 번도 청년 전략공천 대상자로 별도 지정한 사실이 없고 여성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에서 탈락한 시의원을 패널로 출연시켜 여수을 지역 권리당원 명부에 무슨 조직적인 유출 활용이 있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호도하여 지역위원회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것에 대해서도 정정보도 또는 후속 방송을 통해 바로잡아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리고 여수MBC가 4월 16일 보도에서 박광수 보도센터장이 조계원 의원에 대해 “품격 의심”, “오만한 발상”, “언론 자유에 대한 도전” 등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은 사실 전달과 의견 표현의 경계를 무너뜨린 것으로 “공영방송 진행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중립성과 품격을 상실한 행위로 특정 인물을 비하하고 부정적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방송을 사영화하여 정치적 공격수단으로 활용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앞서 여수MBC는 조계원 의원이 “여수MBC가 조계원 공격에는 열을 올리면서 노관규시장의 순천시에 불리한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조사나 감사원 감사 등은 보도하지 않고 ‘한반도 KTX’ 같은 여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조차도 나몰라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자 편집권 독립을 내세우며 ‘언론을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여기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조계원 의원을 맹비난한 바 있다.
그런데 ‘한반도 KTX 철도망 구축사업’은 조계원 의원의 개인적인 사업이 아닐 뿐만 아니라 여수 시민사회에서도 추진 의제로 설정한 공적인 일인데도 불구하고, 여수MBC가 한반도 KTX사업에 대해 보도를 하지 않은 것은 자신들의 고유권한인 편집권에 따라 뉴스의 가치를 판단한 결과라고 합리화하는 것은 억지스럽고 구차스러운 자기방어 논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조계원 의원은 “방송은 시청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해야 함에도, 여수MBC는 오히려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여수MBC의 객관성을 상실한 보도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 조계원 의원은 여수MBC가 자사가 직접 이해당사자인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일방적인 입장만을 전달하며, 국회 및 감사원에서 제기된 문제와 의혹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외면하였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계속해서 “방송은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에서 찬반 양론을 균형있게 반영해야 한다는 방송의 공정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여수MBC가 자사와 관련된 사안을 변명하면서 비판적 시각을 철저히 배제함으로써 공영방송이 아닌 ‘사영화된 방송’이라는 비판을 자초하였으며, 이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제4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계원 의원은 공영방송은 특정 세력의 이익이나 공격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며 공정성과 객관성, 그리고 국민에 대한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여수MBC가 몇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사영(私營) 방송이 아닌 56년째 여수시민과 고락을 함께한 공영방송 여수MBC로 돌아오기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