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동정] 외교부 "기시다 부산 엑스포 지지 여부, 공개 어려워…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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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9-21 15:24본문
교도 "정상회담서 부산 투표 의향"
"최근 관계 개선…협력 한층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09.10
경찰일보[유승국 기자] =외교부는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 어느 나라이든 대외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20일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지난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2030년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발표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일본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을 추진해 온 윤석열 정권의 바람에 응해 관계 발전에 박차를 가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최근 한일 관계가 많이 개선되고 있고 양국간 협력도 여러 분야에서 한층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에 따라 세계박람회 관련해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일보[유승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