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金의장,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 대표단 환영 만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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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9-20 08:19본문
김 의장, 추석 앞두고 대표단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5개국 의장이 직접 빈대떡 부치고 송편 빚어…전통놀이와 강강술래 함께 즐겨

19일(화)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최로 열린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대표단 환영 만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예를란 자카노비치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김 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마흐맛토이르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정일보[권봉길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화)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5개국 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번 만찬은 추석을 앞두고 중앙아시아 각국의 대표단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가 향후에도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의 장이 돼야 한다는 김 의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19일(화)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이 송편을 빚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만찬 시작 전 김 의장과 중앙아시아 5개국 의장 및 대표단들은 사랑재 서편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직접 빈대떡을 부치고 송편을 빚었다. 전국 8도의 막걸리를 시식하고, 제기차기·윷놀이·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김 의장은 만찬 환영사에서 "지난 4월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와의 만찬 자리에서 처음 국회의장회의 개최를 제안한 지 반 년도 되지 않아 첫 회의를 열 수 있게 된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우정과 의장님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소중한 비전은 한-중앙아시아가 새로운 30년을 맞이하는 우호 협력의 길을 열어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말했다.

식사를 마친 대표단은 사랑재 중앙 공연마당에서 전통 공연 '화관무'와 사물놀이 등 여러 공연을 관람했다. 뒤이어 공연단이 강강술래를 시연하자 김 의장이 각국 의장들을 이끌고 직접 강강술래를 도는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만찬에는 중앙아시아 측에서 예를란 자카노비치 코샤노프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마흐맛토이르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뒤냐고젤 굴마노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탄질라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등 5명의 의장과 21명의 의원 및 5명의 대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 의장과 박대출·임종성·어기구·이달곤·송석준·정필모·신현영·조은희·조명희·이주환·최형두·양정숙 의원,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김재준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