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홍준표, 친윤에 “대통령 이용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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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0-31 08:42본문
이어 “자기 혼자는 능력이 안 되어 알아주지 않으니 대통령의 권위를 이용해 유세 부리던 소위 자칭 친윤들이 어떤 모습으로 선거 치르는지 우리 한번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친윤이 국민들의 타깃이 안되도록 총선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잘 처신하거라”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당 혁신위원회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혁신안으로 의결하고 자신이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자 당을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7월 ‘수해 속 골프’ 논란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홍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면이란 건 죄지은 자를 용서해주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단순히 징계 취소해버리면 될 걸 왜 사면이란 용어를 쓰느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서 “사면은 바라지 않는다. 장난도 아니고 그런 짓은 하지 마라”며 “총선 후 바뀐 정치지형과 새롭게 정치 시작하면 된다. 니들끼리 총선 잘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을 향해 “일부 댓글에 보니 ‘홍카콜라’인줄 알았는데 ‘쉰카콜라’라고 돼 있다”며 “자중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부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