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무열, 관악서 서울시의원 도전…“생활정치로 변화 만들겠다”
구의원 8년 경험 앞세워, 청년·주거 현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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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13 12:33본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관악구의회 주무열 의원이 의정 활동하는 모습. [사진=주무열 의원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무열 서울시의원 후보가 관악구 행운동·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을 기반으로 시의회 입성에 도전한다. 관악구의원으로 8년간 활동해 온 그는 “구의회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서울시 정책과 예산으로 확장해 시민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전남과학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와 철학과를 수료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청년·시민사회 활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고, 제8·9대 관악구의원으로 활동했다. 관악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거쳐 현재 행정재경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관악구의회 활동 기간 샤로수길 지역주택조합 문제, 남현동 교통 개선, 청년 정책 확대 등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지원 문제를 두고 피해자 간담회와 토론회, 기자회견을 이어가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 후보는 “청년들이 전세사기로 결혼과 출산까지 포기하는 현실을 보며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의 핵심 메시지는 ‘현장형 시의원’이다. 주 후보는 “구의원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서울시 차원의 예산과 정책 권한을 활용해 교통, 주거, 청년, 상권 문제를 더 근본적으로 풀겠다”고 했다. 관악 청년청 설립, 벤처 생태계 조성,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기존 의정 경험도 서울시 정책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서울대 후문에서 낙성대공원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을 활용한 ‘관악 벚꽃축제’ 구상을 내놨다. 지역 축제를 통해 관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주 후보는 함께 일한 공무원들이 선정한 ‘베스트 의원’에 6년 연속 뽑힌 점을 강조하며 행정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관악은 제 청춘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한 만큼 더 큰 책임으로 관악과 서울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