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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배현진, '친윤 핵심' 이철규 저격…"영부인 문자 유출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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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7-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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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김건희 문자 유출설 부인…"명백한 범죄행위,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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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철규, 박덕흠, 배현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친한(한동훈)계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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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동훈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친윤 핵심 의원들에게 알렸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한 뒤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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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년 여름부터 총선까지 당지도부 최요직에서 모든 선거 기획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입, 공천 완료까지 모든 그림을 그리고 손을 댔지만 극도의 무능함으로 서울 수도권에 대패의 맛을 남긴 자"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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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에 영부인의 문자를 유출해 전당대회판에서 당과 대통령실을 위기에 몰아넣는 자, 누구인가 했더니. 이런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 하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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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인 박정훈 의원도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문자 유출 기획자가 누군지, 그게 이번 사태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친한계는 이 의원이 김 여사 관련 문자 내용을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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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의원은 같은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께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와 관련, 저와 연관 짓는 언론 보도와 이를 인용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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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떠한 근거와 사실 확인도 없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저는 이러한 범죄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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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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