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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재명 극렬 지지자에 폭행당한 전병헌 후보 캠프 관계자, 경찰에 고소장 제출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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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3-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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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대시장 방문 당시 극렬 지지자에게 폭행당한 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캠프 관계자 이00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는 29일 오후 동작경찰서를 찾아 A씨와 신원불명의 B씨를 공동상해로 고소했다앞서 이씨는 이재명 대표의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방문이 끝난 지난 24일 오후 420분경 전병헌 후보의 방문 일정을 준비 중이었다


성대시장은 동작갑 지역구에서 가장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로 통상 선거운동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A씨와 B씨는 이재명 대표 일정 종료 후 현장에서 김병기 의원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후 이씨와 마주쳤다. 이씨와 A씨는 더불어민주당 동작갑 당원으로 안면이 있는 사이었다.

 

A씨는 다수 목격자가 있는 상황에서 이씨를 향해 ", 여기는 뭣하러 왔어"라고 고함을 질렀고, 이에 이씨는 소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웃으면서 다가가 어깨동무를 했다.

 

그러자 A씨는 "이 자식 봐라"라고 말하며 이씨의 왼쪽 옆구리를 주먹으로 세게 강타했다. 이씨가 이에 ''하며 신음소리를 내자 A씨의 일행인 B씨는 이씨의 오른팔을 뒤로 꺾어 저항하지 못하게 제압했다.

 

이씨는 귀가 후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호전되지 않자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전치 6주의 갈비뼈 골절을 진단받았다.

 

이씨가 이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늑골 골절 진단을 전하자, A씨는 "고소할테면 해봐라, 나도 고소하겠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이씨를 협박했다.

 

전병헌 후보는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폭력을 쓰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인 만큼 엄벌에 처해야 한다""일명 개딸 팬덤의 공격성과 폭력성을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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