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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준호 “박수영 의원 5·18 왜곡, 특별법 위반 소지…당 차원의 고발 촉구”
AI 합성 이미지 이어 5·18 탱크 투입 부정까지…극우 가짜뉴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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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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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한준호 의원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25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5·18 관련 SNS 게시물에 대해 “극우 가짜뉴스 유포이자 5·18 특별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당 차원의 즉각적인 고발 조치를 촉구했다.


박수영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AI 합성 이미지를 사실처럼 게시한 데 이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탱크 투입을 부정하는 취지의 글까지 공유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 관련 AI 합성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 끝에 삭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18 관련 왜곡 게시물까지 확산시키며 비판을 받고 있다.


한 의원은 “5월 광주의 아픔은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역사”라며 “현직 국회의원이 극우 음모론과 가짜뉴스로 민주주의 역사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5·18 왜곡은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을 문제가 아니다”라며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8조는 5·18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있고,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미 5·18 왜곡 게시물로 실제 고발과 형사처벌 사례도 나온 상황”이라며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극우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민주주의를 모욕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며 “박수영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신속하고 단호한 고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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